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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모처럼 시간이 남아돌아서 '여배우들'을 보게되었지요.
개봉당시에 뭐 저런 시덥잖은 영화를 만들었다니? 라고 생각하고 8천원을 아꼈던...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고 안보다가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뭐 이런 빠져드는 영화가 다있어?'
'이거 실제야 연기야?'
이렇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면면도 대단하지만, 역시나 고현정씨는 대단하데요
절대로 그럴거 같지 않은 모습에서 나오는 유머러스함.. 참 멋졌습니다.
윤여정씨야 워낙 좋아했던 배우고, 이미숙씨도 그렇구요
최지우씨는 잘 모르는데 이쁘긴 이쁘더라구요
김민희씨랑 김옥빈씨는 비중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영화에 빠져들게 만든 여러요소중 제가 뛰어나다고 생각한 부분.
1. 카메라워킹
- 핸드핼드 기법을 쓴건지 일부러 흔들린건지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화면을 보고있자니 마치 실제상황을 몰래촬영한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 연기인가 실제인가
- 분명 영화일테니 연기를 했을것인데, 실제있었던 일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정말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 특히 여배우들의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그들의 행동, 몸짓, 언행들이 실제와 허구를 왔다갔다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3. 기타등등
무튼 간만에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극장에서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




좋은 감상기 잘봤습니다. 저도 이거 보러갈까 말까하고 있었는데 쪼닭님 덕분에 꼭 보러가야할 영화로 선택되었습니다.
저도 여배우들 보고나서 감상기 한번 올리겠습니다..gif)